제목을 적어 주세요.

the rebel:반역자

 

자막제작&싱크: 뮤즈(전쟁타큐의 모든것:http://cafe.naver.com/warfilm)
제작날짜: 2008.10.17 수정/배포 자유/ 제작자정보/ 변경 불가 오역 및 의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1922년. 식민지하 베트남.

 

오랜기간의 프랑스의 점령으로

 

반 프랑스 정서가 불타 오르고
있었다.

 

분쟁이 절정에 달했을때,

 

많은 마을에서 레지스탕스들이
외국인 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나타났다.

 

이에 상응 조치로, 프랑스인들은
이 반역도들을 추적하고 없애기 위해

 

최고의 베트남인 살수들을 경찰로 고용했다.

 

인도차이나(프랑스 식민지 하 말레이,베트남,버마등)를
인도차이나인에게 되돌려 달라!

 

우리는, 보 트롱 칸 반란 사건을 통해

 

프랑스 인도차이나 담당 서기관을
침략의 죄를 물어

 

유죄를 선고하는 바이며,

 

그리고 그의 사형집행을 요구한다.

 

 

 

 

 

"살벌한 전함이구만."

 

뭐가?

 

니가 살려면 잘 봐둬 .

 

전함이 함포를 발사하게 되면

 

눈깜짝할사이에 이도시를
무너뜨려 평평하게 만들거야.

 

그건 반역도 들과 싸울 함선중 한척일 뿐이야.

 

프랑스 서기관이 이 반역도들에게
지금처럼 부드럽게 대한다면,

 

전면적인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야.

 

그건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어,

 

그런데 네가 우물 밑바닥에 빠졌다고 생각해봐

 

하늘에 손에 닿지 않겠지.

 

그런것처럼 너와 나같은 사람을
프랑스인들이 필요로 하는 이유인거야.

 

너 정말로 프랑스 사람들이
모든 반역도들을 그처럼 죽일수 있다고 생각해?

 

네 방식대로라면,

 

우리는 프랑스인들과 잘 섞일수 있을거야.

 

우리중에 니가 가장 그들과 닮았지.

 

청,
넌 말빨이 좋지.

 

그럼 반역도 들에게 가서 우리와 힘을

 

합치자고 하는건 어때?

 

가장 간단한 해법은

 

그들 수장의 머리를 모두 잘라서,

 

그것을 모두 한곳에 모아놓고,

 

본때를 보여주는 거야.

 

보 트롱 칸의 반역의 무리들

 

실례합니다.
기차역이 어디죠?

 

몰라요.

 

당신같은 사람이 몰른다구요?

 

미안합니다..

 

귀찮게 해서 미안해요.

 

곧장 앞으로 운전해!

 

꼼짝마!

 

총 내려놔.

 

총 내려놓으라구!

 

놀랐지.

 

넌 거기서 멀뚱히
뭐하고 있는거야?

 

여기가 지옥이 아닌것 같아?

 

네 아버지 은신처가 어디야?

 

자백해.

 

은신처가 어디냐구?

 

착한 아가씨가 되야지.

 

말해.

 

겁많은 놈들이 여잘 고문하지.

 

난 너에 대해 잘알아.

 

이년은 예의가 없어.

 

비밀경찰본부

 

최근까지 3번째 암살입니다.

 

디 칸...

 

이 인간은 프랑스에 대해 존경심이 없어.

 

그는 겁쟁이 입니다.

 

겁쟁이가 아냐.

 

- 아니라구요?
- 아니야.

 

이래도?
겁쟁이라고?

 

난 만약에 내아버지가 관료사회에서,

 

쫗겨난 술주정뱅이 였다면 하고 상상해봐,

 

나도 마찬가지로 완벽한 패배자로
느껴질꺼야.

 

얼마나 안타까운일이겠어

 

아이가 그 아버지를 죽여야만 하는것이

 

난 여기 10년동안 있었어.

 

난 내가 집으로 갈수있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지.

 

그런데 내가 가고나면,

 

그들은 내 편지를 가져다줄
누군가가 필요할꺼야.

 

디 칸의 머리를 가져와.

 

너도 네 아버지가 말종이 아닌걸
증명해 보이란 말야.

 

말해.

 

말하라구, 그러면 고통은 없을거야

 

어디에 있나 ?

 

니 애비의 은신처가 어디냐구?

 

몰라?

 

말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군

 

머하는거야?

 

누구 명령으로 여기 있는거야?

 

누구?

 

여자를 깨울 소금이 필요해?

 

됐어.

 

그대로 있어.

 

총 내려놔.

 

그거 내려놓으라고!

 

넌 알고 있었어.

 

뭘말야?

 

그 암살.

 

너 증거는 있어?

 

난 니가 서기관이 움직이기 전에
암살자를 쏘는걸 봤어.

 

쪼아.

 

아주 감명깊군 그래.

 

- 그래서?
- 이봐, 우리 모든 형제들이 여기에 있어.

 

난 네게 모든걸
얘기해줄순 없어.

 

데루는 네게서 진실을 볼꺼야.

 

너 나 협박하는거야?

 

너 뭣때문에 서기관을 죽이라고
시킨거야?

 

- 몇명의 반역도를 잡기위해서?
- 그거지 바로.

 

좋은 질문이야.

 

앉아.

 

앉으라구!

 

아무도 살아남을수 없을꺼야.

 

네 아버지가 항복한다면
네아버지와 사람들은

 

부와 평화를 누리면 살수 있을거야.

 

그리고 너처럼 매국노가 되라고?

 

어디에 있었던거냐?

 

피가 흩뿌려질때,

 

영웅은 만들어진다.

 

어떻게 살인자가 평화를 찾을수 있습니까?

 

넌 살인자가 아냐.

 

넌 법의 심판자이다.

 

디 칸에 대해 아세요?

 

그 비겁한 놈이 아직 살아있어?

 

그와 같은 놈을 죽이면
한 백명은 잘살수 있을 겁니다.

 

황제는

 

한때 신처럼 숭배됬었지만,

 

지금은 프랑스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지.

 

넌 그들의 지식과 힘을
중시해야 한다.

 

그리고 넌 큰포부를 가져야해.

 

네가 가진 힘은
바로 프랑스야.

 

이제 그들은 이 아편처럼
네 영혼을 훔칠거다.

 

그들이 나에게 고귀한 아들을 주었어.

 

틀렸어요!

 

어머니가 아버지께 아들을 주었지요.

 

네가 그걸 그렇게 본다면,

 

네 엄마의 명예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거지

 

나때문은 아니란다.

 

지금도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어요?

 

이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여자의 사랑이란다.

 

결코 엄마를 실망시키지 마라

 

내가 니 엄마를 실망 시켰던것처럼
.

 

겁나나?

 

...사형을 시켜야만 한다...

 

죽음보다 더 나쁜것도 있지

 

물론이야.

 

그런데 난 니가 살아있는게 필요하거든.

 

이건 함정이지.

 

그리고 난 내 아버지를
잡기위한 미끼일뿐이고.

 

똑똑한데,
근데 그러면 흥미가 떨어지지.

 

내 아버지가 널 끝까지
죽이고 말거다!

 

네 엄마가 죽기전에
,

 

내게 약속하라고 했다...

 

널 이 전쟁에서 싸우게 하지 않겠다고.

 

난 약속을 저버리고 말았구나.

 

죽음보다 더 나쁜게 있지.

 

딸을 잃는것 처럼 말이야.

 

네 희생이 네 아버질
구할순 없어.

 

네 조직에 스파이가 있다

 

인력거꾼 죽을때 기억나나?

 

감시원이 6명,
프랑스 장교가 둘,

 

그리고 저격수 1명이 있다.

 

왜 내게 이러는 거지?

 

문제가 되나?

 

넌 잃을것이 없자나.

 

문열어.

 

멈춰.

 

거기 가만히 있어.
돌아서라.

 

열어라!

 

얘기하는대로 해.
문열어.

 

다음 문 열어.

 

멈춰!

 

주변으로 흩어져라!

 

무슨 일이냐?

 

여자가 도망쳤습니다.

 

여잘 찾아!

 

예 알겠습니다.
수색견을 데리고 와.

 

넌 나와 같이 가고.

 

여기가 어디지?

 

이 도시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갈아입을 옷을 줄께.

 

누가 스파이지?
말해!

 

만약 내가 미리 알았더라면
암살은 일어나지 않았을거야.

 

그리고 그들이 네 아버지를 잡으려
널 미끼로 쓰지도 못했을거고.

 

그래서 속셈이 머냐구?

 

만약이 이게 무슨 속셈이 있었다 생각되었다면,
넌 왜 탈출했지?

 

내가 어떤 선택을 할수 있겠어?

 

우리도 항상 그처럼
호사스럽진 못해.

 

널 제외하고겠지.

 

왜 날 돕는거지?

 

너나 네 아버지, 같이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기회가 있어.

 

니가 먼데 우릴 걱정하는거야?

 

네게 말해도 넌 날 믿지 못하자나.

 

들어는 주지.

 

난 이 모든 유혈사태가 진저리가 나.

 

그만하면 충분치 않나?

 

그럼 너 이제 구원 받길 바라는거냐?

 

난 안정과 평화속에서
살길 바랄뿐이야.

 

너의 민족을 죽여가면서?

 

살인자는 반듯이 벌을 받게되어있어.

 

"살인자라구"?

 

니가 말한 살인자는 단지 그들의
조국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고.

 

내눈엔 너 같은 인간이 살인마일 뿐이야!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의 친구들에 대한 보복을
당장 할수있어.

 

이건 너무 쉬워.

 

넌 살아야만 해 그리고
니 죄를 똑바로 대면해봐.

 

밖에는 추적자들이 있어.

 

아버지에게 스파이에대해
알려야만해.

 

도시를 빠져나가려면
내가 필요할거야.

 

긴 밤이었지?

 

니 충성스런 하인은 어디있지?

 

이거 찾는거야?

 

넌 네가 가질수있는
이쁜 여자들중에 말야,

 

하필 이 암캐년을 위해서
날 배신했다.

 

시!

 

이 차를 버려야 해.

 

난 통행증이 있어야 해.

 

너 지금 모두들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거야.

 

아무말 말고 좀 도와줘.
이 통행증으로 끝이야.

 

너 이게 그렇게 간단한줄 아냐?

 

그러니까 니가 필요한거 잖아.

 

사실을 말해봐.
너 대체 왜 이러냐?

 

아무한테나 총을 쏴버리고 싶은

 

심정이 어떤지는 아냐?

 

니 마음 돌릴수 없다는거 알어,

 

그런데 이건 명심해-

 

이러고 나면,

 

되돌릴 수 없다는거.

 

또, 너하고 저여자

 

오늘 여기에 없었던거야.

 

한가지 더 할일이 있어.

 

시간이 없어.

 

10분만 시간을 줘.
아버지 때문에 그래.

 

내 서류는 줘.

 

난 이제 수배자가 됐어.

 

이게 내가 아버지를 볼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

 

이 도시를 떠나야만 해요.

 

언제 되돌아올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자랑스럽게 해다오, 아들아.

 

내가 무엇을 한다해도,

 

그게 아버지가 엄마에게 했던것에
보상이 될수는 없을겁니다.

 

저기로 !

 

그여자 봤나?

 

누구 그여자 본사람 없나?

 

거기 멈춰서라!

 

손들어!

 

 

 

개자식..

 

이런 개자식!

 

서둘러, 빨리,
어서!

 

빠르게!

 

멈춰!

 

전부 거기서 내려와라.

 

- 가자.
- 트럭에 타.

 

하지마.

 

- 저 사람들은 이일과 관련이 없어.
- 넌 왜 그들을 걱정해 주는거야?

 

우리 사람들이 이 트럭에 같이 있잖아.

 

니 머리를 쓸시간이야..
아니면 머리가 떠나가거나 말야.

 

깊게 곰곰히 생각해봐;

 

청이 분명히 네게
먼가 말했을 거야.

 

내가 기억할 수 있는건
아편냄새 뿐이다.

 

내가 니 기억을 환기시켜주지.

 

잠깐.

 

차 좀 들지.

 

됐어요.
이자식 혀를 잘라 버릴께요.

 

그럼 어떻게 실토를 하게하려고?

 

자 그밖에
기억 나는건 없구?

 

청이 말하더라구... 지옥에나 가라고.

 

호랑이는 지 새끼를 결콘 잡아먹지 않아.

 

네 , 경감입니다.

 

나야...단.

 

무슨 소득이 있나.

 

놈들이 밀고자를 죽였어.

 

고마워요.

 

당신은 자유투사 인가요?

 

- 우릴 어디로 데려가는겁니까?
- 철광산으로요.

 

내려와요.
안그러면 거기서 목말라 죽을겁니다.

 

일단 놈들을 나눠야 합니다

 

그런다음 하노이로 죄수들을
보내야만 합니다.

 

죄수들이 공모를
한다면...

 

내 어머니는 중국계 인도인이었어.

 

나도 너의 피가 반이 흐르고 있지,

 

하지만 프랑스가 나의 조국이지.

 

난 내가 자랑스러워.

 

그러면 니 에미는?

 

매춘부 아니었던가?

 

정말 눈물겹군 그래!

 

전 제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내가 아마도 널 잘못 판단
한것 같아.

 

테시어가 죽었어.

 

너 그거 알고있어?
그가 죽었다고!

 

이상황은 니 편이 아니라고.

 

청...그놈이 능력있는
놈이지.

 

저도 능력이 있습니다,각하.

 

니가 능력이 있다고?
웃기고 있다고 생각안해?

 

그럼 니가 능력있는 것처럼 행동해야지!

 

디 칸의 머릴 가져와!

 

마음을 가라 앉혀야만 해.

 

아, 어머니!

 

진정해야해.

 

너, 이리와!

 

- 이름이 머냐?
- 헝 입니다.

 

- 헝 뭐?
- 펨 티 헝 입니다.

 

틀렸어, 이 멍청한 놈아.

 

여기서는 누구도
이름이 없다.

 

이제 넌 여기서,

 

더이상 이름이 존재치 않는다.

 

이제부터는

 

니 새이름은 3709이다.

 

알아 들었냐?

 

자, 다시 묻는다.

 

이름이 머냐?

 

내 아버지는 절 헝 이라고 부릅니다.

 

우린 니가 아버지 없는 놈
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움직여!

 

무얼 보고 있는거죠?

 

숲이요.

 

나도 그건 볼수 있거든요.

 

그런데 여긴 빌어먹을 감옥이라는거죠.

 

여기서 인생을 끝내려는 겁니까?

 

저놈들의 일명 "납세의무"를 할여유가 없는 걸요

 

난 그저 노예일 뿐이에요.

 

모두가 그법에 지배를 받고있죠.

 

노예제도 제재에 관한
법들이 있잖아요?

 

그런 법은 없어요.

 

당신은 사람들이 여기에 자원해서
왔다고 생각해요?

 

이러나 저러나,

 

우린 모두 저 트럭위에서 끝이 날거에요.

 

물러서라!
일어서!

 

이 게으른 새끼.

 

- 아!
- 나랑 장난 하지마라.

 

일어서라고 했다!

 

제남편을 때리지
마세요 제발!

 

일으켜 세워!

 

이 두년놈은 오늘
음식도 물도 없다!

 

간수님, 이렇게 빕니다.
제발 제 남편을 용서해 주세요ㅕ.

 

간수님, 제가 빌께요.

 

이 두년놈 오늘
음식이고 물이고 없다!

 

알아 들었냐?

 

여길 빠져나갈 방법을 찾고있어.

 

조용히 해라!

 

그게 찾은 방법 다인거야?

 

저들이 시동장치에
열쇠를 남겨 두었던데.

 

저들을 보라구.

 

저런 게을러빠진 잡종떼거리들을
본적이 있어?

 

저것들이 저기 앉아서 식욕을 채우는 동안
우린 일하고 있잖아.

 

우리 백인들의 기생충같은 존재들이야.

 

받어. 당신이 유산
되는걸 원치않아.

 

누가 이 두년놈에게 음식을 주었나?

 

이 둘에게 음식 준게
누구냐고?

 

아무도 없어?

 

누구도 안줬다?

 

이 두년놈이 죽을때까지
패주마!

 

내가 줬다.

 

이리와.

 

돌아서라.

 

총내려놔 어서!

 

- 내려 놓으라고 해!
- 총 내려놔라.

 

북쪽으로 기찻길을 따라가

기차역으로 갈수있어.

 

냄새가 느껴지냐?

 

무슨 냄새?

 

쥐새끼 냄새.

 

기름이 다 떨어졌잖아.

 

여기에서 기차역은
그리 멀지 않을거야.

 

내일 첫기차를 탈수 있을거야.

 

기차는 나 혼자
타는게 더 좋을꺼 같아.

 

어찌됐던간에,

 

넌 날 믿지못하는구나,그렇지?

 

그건 그렇지 않아.

 

그럼 뭐야?

 

단지 니가 날 도왔줬다는 걸로

 

아버지가 널 믿는다고 할수없어
니가 해왔던 일들을 잊지는 말아.

 

암살현장에서 내가 죽였던
그 어린 소년은...

 

아주 용감한 애였어.
어떤 애야?

 

내가 살던 마을에서 온 아이야.

 

그 아이는 자기 아버지가
자랑스워하길 바랬어.

 

이 전쟁에 대해서
걔가 뭘알아?

 

그 아이는 프랑스에 속하지
않은 이나라가

 

어찌 될지 알고 있었어.

 

내가 프랑스에 있을때,

 

여러곳을 다녀봤지...

 

난 우리나라도 그런 위대한 문물을

 

언제가 가질수 있을거라고
꿈꿨었어.

 

우리가 해야 할일이 무척 많다는걸 알아.

 

나도 프랑스인들이 모두 나쁘다는건 아냐.

 

그들이 이 나라를 근대화 한다는...

 

...도시들, 도로, 기차.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우리의 자유 보다 더 가치있을까?

 

내가 10살 때였어.

 

아버지는 체포되었지

 

그리고 반역동조자로
죄를 추궁받았어.

 

어머니는 프랑스 관리를 뇌물로

 

매수하려고 모든 재산을 팔았지.

 

우린 집을 잃고 말았어.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고

 

시작에 불과했던 거야.

 

그게 충분치가 않았던 거였어.

 

그들은 더 많은것을 원했어.

 

내 어머니를 원했던거야.

 

그놈들 모두가 말야.

 

아버지가 풀려났을때...

 

놈들은 아버지에게 말했어

 

어머니가 한일을 말야...

 

아버지를 구하려 했던 일들을.

 

내가 아버지를 다시 봤을땐,
아버진 실의에 빠져있었어.

 

시간이 갈수록,
부모님 사이는 더 멀어졌지.

 

그리고...

 

그 백인 악마의 씨앗이

 

어머니의 배속에서 자라고 있었어.

 

난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강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찾았어.

 

아무도 내 이쁜 어머니보다

 

그런 비통한 죽음은 없을거야.

 

우리가 어느 순간의 누군가를

 

잊을수만 있다면

 

어떨것 같애?

 

넌 그냥 사라지고

 

새 가족을 꾸려갈려고 생각하는거냐?

 

그건 사고였어.

 

사고라?

 

프랑스 장교가
머리에 총을 맞았지.

 

단지 사고로 말이지?

 

프랑스 장교가 내가 누구인지,
알았을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왜 아니겠어? 니 몸 전체에서 그 암캐년의
사랑의 악취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니 늙은 애비에게 미래의 새색시를
보여주려고 그랬냐?

 

넌 이해해야해,

 

내가 아버지를 볼 마지막 일수
있었기 때문이었어.

 

아마도. 아니 확실히 그렇겠군,

 

니 애비가 널 다시 똑같이
그전처럼 볼수는 결코 없을거야.

 

니 운을 시험하지 마라.

 

그년이 널 어디로 데려가는거냐?

 

햐 ?

 

말해봐!

난 니 애비나 돌봐야 겠군.

 

북쪽행 열차야:
그게 말한 전부야.

 

이 한마디는
해주지:

 

너하고 니 애인
기차안에 얌전히 있어야만 될거야.

 

어디 있었어?

 

기차역을 찾고
있었어.

 

그리 멀지 않아.

 

- 우리 기차를 타지 않을거야.
- 타지 않는다고?

 

무슨 일이야?

 

내가 거짓말 했어,
널 믿을수 없기 때문이야.

 

니가 어디로 갈수 있을거 같아?

 

그년은 날 속였어.

 

거기 서서 머하냐?

 

집에 가야지 니 아버지 묻으러 말야.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이제 좀 쉬어 .

 

아버지?

 

내 딸이구나.

 

그놈은 누구냐?

 

문 닫어.

 

그는 절 도망치게 도왔어요.

묻는 말에 대답만 해.

 

그는 경찰이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도망자이죠.

 

전형적인 스파이군.

 

이해못하시는 군요.

 

난 우리가 무슨일은 하는지는 알아.

 

이 마을 사람들은 우릴 숨겨주고
그들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다.

 

제게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넌 매국노를 집에 데려온거야!

 

지금보다 나아질 거예요.

 

그래, 내가 멍청한 거겠지.

 

그렇지만 우리중 누군가 그렇게 하겠지.

 

- 떠나야만 해.
- 무슨일이야?

 

누군가 우릴 봤어.

 

가야만해. 사람들이 당신이
내아버질 죽이려 여기에 온걸로 생각할꺼야.

 

뭐하는 거예요?

 

- 비켜서!
- 절 믿어주셔야 해요.

 

이사람은 스파이가 아니예요.

 

총 내려놓으세요.

 

이사람을 죽이시겠다면,

 

절 먼저 쏘세요.

 

아버지.

 

이 문제에서 자네 스스로 벗어나 보게.
자네가 진정 누구인지 말해보게.

 

실토해봐!

 

그 질문에 내가 답을 해주지.

 

축하한다, 부관.

 

마침내 네 임무를 완벽히 끝냈구나.

 

이 마을은 니꺼다.

 

아주 보고 싶었어,
이쁜이.

 

이렇게 만나 뵙게되서 아주 큰 영광이야.

 

니 장인은 나와 같이 갈꺼다.

 

너 반역도가 되고 싶냐?

 

그렇게 하고싶냐?

 

그럼 저들과 같이하라고!

 

눈을 가려라.

 

차렷!

 

준비!

 

내 눈가리개를 풀어줘.

 

왜 총알을 직접 보시려구?

 

사람들이 말하길 이 마을이 신성하다는거야.

 

그래서 외국인이 들어 왔다가는
살아서 나간 놈은 없다는거야.

 

니가 어떻게 죽는지
그게 보고싶은 거거든.

 

모두 증인이 되보자구

 

정말로 누가 죽는지 말야.

 

마침내,

 

귀한 승객이 오셨구만.

 

탑승을 환영하오.

 

앉으시오.

 

그리고 니가...

 

...성공해 냈군 그래

 

마침내 내가 은퇴를 할수있어.

 

이제 다 끝냈어.

 

자 여기서 떠나자고.

 

우리가 원했던걸
항상 얻지 못햇던 것이 치욕이긴 했지.

 

너의 새로운 보스를
소개해주지,

 

르네 경감이다.

 

니 뒤에!

 

니 어머니 이야기는 들었다.

 

아주 엿같이 슬픈이야기야.

 

자 너 이걸 생각해봐.

 

너 여기서 살인을 저지른것
벗어날 수 없을거야.

 

난 널 죽이지 않아.
디 칸 이 죽인거지.

 

니가 정말로 내 위치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냐?

 

이제 넌 아주 편안하게 집에 갈수있을거야.

 

난 당신이 내가 한것보다
더욱 즐겼을 거라고 봐.

 

하지만 난 너의 죽음을

 

기념하면서 저놈의 의자에 ,

 

앉아서 샴폐인을 마실때,

 

온몸에 전율이 올것 같거든.

 

전체 정위치로!

 

거총!

 

조준!

 

아빠!

 

아빠!

 

넌 더 큰 싸움이 있잖아.

 

우린 이 저항의 원천을
보호해야해.

 

아버질 구해.

 

난 이렇게 마을을 떠날수 없어요.

 

네 아버지는 이 국가의
신념을 상징하는 거야.

 

당신은 무엇때문에 일생을
싸우는것에 허비한거지?

 

결국엔...

 

당신은 자신의 딸조차도
구할수 없을거야.

 

일어서.
오른쪽으로 응사하라.

 

이쪽이야, 이쪽.

 

착검!

 

잘 감시해.

 

마지막 한발이야.

 

일어나. 어서!

 

움직여 아니면 죽는다.

 

늙은이냐 아님 여자냐...

 

니 선택에 달렸다.

 

셋을 세겠다,

니가 그영감을 죽이지 않으면,
이년 목구멍을 갈라주지.

 

하나... 둘...

 

셋.

 

내가 니 아비 곁에 널 묻어주지.

 

이런 제기랄 탈골됐네!